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노벨상 영예' 생체시계 비밀 밝힌 美 학자 3인은 누구?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 VIEW 12,502
  • 2017.10.02 19:55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브랜다이스대 및 록펠러대 교수로 재직 중…서캐디언리듬 통제 분자 매커니즘 발견

image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의 영예가 미국 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체내시계'로 불리는 '서캐디언리듬'(circadian rhythm, 활동일주기)을 통제하는 분자 매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2일(한국시간) 제프리 홀과 마이클 로스바시, 마이클 영을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 학자 3인은 24시간 주기로 되풀이되는 생물 현상인 '서캐디언 리듬'을 연구해왔다. 서캐디언은 근처를 뜻하는 'Circa'와 하루를 의미하는 'Dian'이 합쳐진 단어. 서캐디언 리듬은 우리 몸이 언제 자고 일어나야 할지, 언제 식사를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일종의 신체 내부 시계다.

노벨생리의학상의 영예를 안은 3인은 모두 미국 출신이다. 중 홀 교수는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을 거쳐 브랜다이스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로스바시 교수도 메사추세스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중 홀 교수와 함께 브랜다이스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 교수는 스탠포드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뒤 1978년부터 록펠러대에서 교수를 지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노벨 생리의학상은 일본인 과학자가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엔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 교수가 수상했고 2016년엔 오스미 요시노리 됴코공업대 교수가 받았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을 기려 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평화상 분야가 제정됐다. 경제학 부문은 1969년 새로 추가됐다. 전체 분야에 걸쳐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900만 크로나(약 12억7000만원)가 지급된다. 800만 크로나(약 11억3000만원)에서 100만 크로나(약 1억3000만원)이 증액됐다.

한편 노벨생리의학상은 올해 노벨상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된 상으로 뒤이어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이 차례로 발표된다. 문학상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노벨상 중 가장 늦게 발표됐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