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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우한서 입국한 50대 한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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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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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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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현재 심층 역학조사 실시 중”

[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중국에서 급증하는 가운데 23일 인천공항에서 탑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2020.01.23.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중국에서 급증하는 가운데 23일 인천공항에서 탑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2020.01.23. photo@newsis.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의 국내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경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그는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됐다. 질본은 능동감시를 실시했으며 23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했다.

질본은 “환자가 우한시의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입국 검역과정에서 건강상태질문서를 사실대로 충실히 작성해 주었으며, 귀국 후 능동감시 중에도 보건소의 지시에 잘 협조해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로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첫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다.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된 뒤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추가 확인된 확진 환자를 포함하여 현재 2명이다. 그 외 23일 추가된 4명을 포함해 ‘조사대상 유증상자’ 25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해제 됐다.

한편 2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아직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라고 발표하긴 이르다”고 결론 지었다. 중국 측에는 투명한 정보공개 및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당부하고 10일 내로 긴급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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