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통신업계 3년간 25조 투자…2022년 5G 전국망 구축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 김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15 14:44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최기영-통신3사 CEO, 디지털 뉴딜 이행 논의..."데이터 고속도로 핵심은 5G, 투자 확대해 달라"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신3사 CEO와의 간담회에 앞서 참석 CEO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최기영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2020.7.15/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신3사 CEO와의 간담회에 앞서 참석 CEO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최기영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2020.7.15/뉴스1
통신사들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해 2022년까지 3년간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프라 구축에 약 25조원을 쏟아붓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신 3사 CEO(최고경영자)와의 간담회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핵심 축인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 5G 기반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 3사 CEO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보고대회 형식으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 장관과 통신 3사 CEO들은 '데이터 고속도로'의 중심인 5G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5G 기반 조기 구축과 선도적 활용, 이용자 편익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SK브로드밴드가 포함된 통신 4사는 먼저 5G 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3년간 유·무선 인프라 등에 24조5000억~25조7000억원(잠정)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로 경기회복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통신업계는 이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85개시 행정동·주요 읍면 중심부, 다중이용시설·공공인프라 등 5G 전국망을 구축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올해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2000여개, 수도권 2·9호선 지하철 등과 비수도권 지하철, 고속도로 주요 32개 구간 등에 5G 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2021년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4000여개, 지하철·KTX·SRT 등 전체 철도역사, 20여개 고속도로 등에 5G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2022년에는 85개시 행정동과 읍면의 중소 다중이용시설, ITX 새마을호 등 철도역사, 전체 고속도로까지 5G망을 구축한다. 3년 안에 사실상 5G 전국망을 완료하겠다는 것이다.

최 장관도 통신업계의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세액공제, 기지국 등록면허세 감면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통신업계가 5G 단독모드(SA), 28㎓ 주파수 등에 투자를 확대해 완벽한 초고속·초저지연 성능이 구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과 '데이터 고속도로'의 중심이 바로 5G(5세대 이동통신)"라며 "경제구조와 삶의 방식이 변화하는 격동의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5G가 새로운 돌파구와 접근법을 제시하는 인프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선 5G 조기 구축과 선도적 활용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구조를 고도화하는 데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며 정부와 통신사들이 협력해 5G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