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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 전기차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친환경 배달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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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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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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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삼성SDI 배터리, 전기차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친환경 배달시대 열었다
"삼성SDI PRiMX 배터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스쿠터, 로봇, IT기기, 전동공구 등 다양한 기기에 접목돼 친환경 사회를 이끌고 있습니다."삼성SDI는 12일 서울 코엑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에 부스를 마련하고 배터리가 접목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D-station'으로 불리는 에너지 공유 시스템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지난해 12월 배터리업계 최초로 배터리 브랜드 'PRiMX'를 출시했다. PRiMX란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의 약자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뜻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PRiMX의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라고 설명했다.

PRiMX는 전기차 배터리 뿐 아니라 소형,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등 삼성SDI에서 생산되는 모든 배터리를 통칭한다. 이날 전시에선 스쿠터와 서빙 로봇에 들어가는 PRiMX도 볼 수 있었다.

삼성SDI 배터리, 전기차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친환경 배달시대 열었다

특히 PRiMX가 탑재된 전기 스쿠터는 배달의 민족과 맥도날드 등 서울 150여 곳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 이 전기 스쿠터엔 48V 배터리팩 2개가 직렬 연결돼있는데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배터리 충전·교환이 용이하다. 삼성SDI는 전기 스쿠터 배터리 충전·교환 스테이션(BSS)인 '디스테이션(D-station)'도 선보였다. 한번에 최대 8개의 배터리팩을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행 중 디스테이션을 들러 방전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디스테이션은 배터리를 지속 소유하지 않고 구독형으로 이용하는 에너지 공유 시스템"이라며 "배터리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데다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 삼성SDI에서 배터리 상태를 관리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SDI 배터리, 전기차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친환경 배달시대 열었다

삼성SDI의 최신 전기차 배터리 젠5(Gen.5)가 탑재된 SUV 전기차 BMW iX도 볼 수 있었다. iX는 1회 충전으로 63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삼성SDI 관계자는 "BMW iX는 삼성SDI의 5세대 배터리 셀이 약 500개 들어가 주행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었다"며 "젠5는 전기차의 가장 딜레마인 주행거리를 개선한 배터리"라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PRiMX Gen.6'와 전고체 배터리의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젠6는 현재 생산 중인 전기차 배터리 모델보다 약 100km 이상 늘어난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배터리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최대 8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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