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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中 터널사업 연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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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中 터널사업 연관 없다"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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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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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차트
동양철관 (695원 ▲3 +0.43%)은 중국과 합작해 터널 공사사업과 관련한 수주 계획에 대해 부인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14일 "현재 중국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없으며 종전에도 터널 사업과 관련한 수주를 해 본 경험이 없다"며 시장 일각의 관측에 대해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한국가스공사와 피복파이프 공급계약을 체결한 적은 있지만 중국과 관련한 얘기는 현재 진행 중인 게 없다고 확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30일 한국가스공사와 매출액의 35.8%에 해당하는 피복파이프 45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올해까지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근 동양철관은 세종시 건설과 중국의 서부 대개발로 인한 가스관과 수도관 건설에 따른 수혜 종목에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동양철관의 최대주주는 동국실업으로 지분 28.4%(2008년 말 기준)를 갖고 있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3분기(9월 말)현재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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