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오프라인 통해 1000여개 회원사 제품 구매가능

<중고왕>의 가장 큰 매장은 6611m2(2000평) 내외다. 그러나 <중고왕>을 찾는 고객들은 단순히 6611m2(2000평)을 넘어 전국 단위로 넓게 퍼져있다. 이는, 1000여개 회원사들이 모인 ‘전국중고연합회’의 온라인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량의 제품과 철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간파한 온오프라인 통합매장을 통해 중고주방업체와 소비자들 간의 신속하고 편리한 거래를 가능케 하고 있는 <중고왕>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살펴봤다.


◇ 다량의 제품 갖춘 6611m2(2000평) 대형매장
<중고왕>은 대전지역 내에서만 8년 된, 가장 큰 규모의 주방업체다. 1983m2(600평) 내외의 중고제품전문매장과 중고제품, 신품을 모두 갖추고 있는 6611m2(2000평) 내외의 대형매장 2개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단골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현재 <중고왕>에서는 냉장고와 스테인리스스틸 그릇, 간판과 각종 주방집기, 그리고 사무용품 등 총 300여가지 품목이 넘는 제품들을 구비해두고 있는데 음식점 운영과 관련된 거의 모든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음식점에서 <중고왕>의 중고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음식점의 현장실사를 통해 동선의 흐름을 계획하고 도면제작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그에 맞는 견적서와 함께 협의를 한다.


각 중고제품의 애프터서비스 기간은 1년. 일부 주방업체들은 중고제품의 애프터서비스를 아예 하지 않거나 3개월만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고왕>은 1년간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 수입기기와 특수기기, 비용절감 효과 커
<중고왕>의 중고제품 가격은 제품의 연식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신품과 비교했을 때 A급제품의 경우 60%, B급 제품 50%, C급 제품은 50% 이하의 가격대에서 구매할 수가 있다.

이 때 A급 제품은 1년 미만 사용한 제품, B급 제품은 3년 내외 사용한 제품, C급 제품은 3년 이상을 사용한 중고제품을 말한다. 특히 시중에서 450만원에 판매되는 A급 특수기계제품의 경우에는 <중고왕>에서 130만원 내외에 구매할 수가 있기 때문에 수입기기와 특수기기를 <중고왕>에서 구매할 시에는 비용절감차원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 외에도 정육 쇼케이스는 신품 대비 40%, 육절기는 신품의 경우 330만원 선인데 비해 <중고왕>에서는 A급 제품을 110~130만원 내외에서 구매할 수가 있다.

<중고왕>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음식점이 폐업을 하거나 업종전환을 하게 되면 주방기구를 처분하려고 할 때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처리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음식점경영자들을 위해 개인별로 위탁판매 또한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주방설비를 비롯한 중고제품의 매입은 연식에 따라 차등화 하여 이뤄지고 있지만 A급 제품의 경우, 신품 대비 20~50% 선에서 매입가격이 결정되고 있다.

◇ 외식업계 유행에 따라 제품판매경향도 달라
<중고왕> 김태용 대표는 “99m2(30평) 규모의 매장을 예로 들었을 때 신품으로만 갖춘다면 대략 2000만원 내외가 투자됩니다. 그러나 신품 대신 A급 중고제품으로 매장오픈을 준비한다면 1000~1100만원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지요.

최근 설립된 신생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신제품 위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방업체들은 점차 중고제품과 신제품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고왕>에서는 간택기 레인지와 각종 스테인리스스틸 제품이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외식업계의 트렌드와 유행에 따라 판매되는 제품의 비중도 조금씩 달라지는 편입니다”라며 중고주방제품과 관련된 업계의 최근 경향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대표는 1998년, IMF 당시 부도를 크게 맞고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은행 부채 또한 많아 하루에도 수 십 통씩 독촉전화가 걸려왔고, 그러던 중 밭 한 가운데 울타리를 두른 330m2(100평) 남짓한 마당에서 전 재산이었던 150만원을 들고 시작한 사업이 현재의 <중고왕>을 있게 했다.

그래서 그의 마음가짐은 여느 주방업체의 경영자들과는 다르다. <중고왕>의 제품이 곧 고객들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시중보다 저렴한 온라인쇼핑몰 구축
무엇보다 <중고왕>이 다른 중고주방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부분 중 하나는 전국 1000여개의 중고주방업체 회원들이 모인 ‘전국중고연합회(가칭)’를 결성한 중심업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별도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1000여개 회원사의 제품을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가 있어 또 다른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 대표는 “전국중고연합회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냉동과 가스기기, 스테인리스스틸 제품, 그릇류, 에어컨 등 신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또는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전국 1000여개 회원사의 모든 제품이 업데이트 되어 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지 않고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가 있지요. 특히 신제품은 언제든지 원하는 품목을 구매할 수가 있지만 중고제품은 원하는 품목을 원하는 시기에 구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국 단위의 온라인쇼핑몰이 구축되어야만 할 필요성을 느낀 것입니다”라며 전국중고연합회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중고연합회 온라인쇼핑몰은 회원사들에게도 이점이 있다. 우선, 전국 1000여개 회원사가 타사 제품까지도 공동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품은 즉석에서 상호 판매, 매입할 수가 있다.

게다가 전국중고연합회의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한 별도의 가맹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월 9만원의 회비만으로 모든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또한 특별회원의 경우에는 한 달간 30여가지 상품을 쇼핑몰에 무료로 광고할 수도 있다.

전국중고연합회 온라인쇼핑몰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잠재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1억4000만원~1억7000만원 내외의 추출기, 식품기계, 사무가전 등 3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을 구비하고 있기도 하다.

◇ 온오프라인 통합매장으로 선택 폭 넓혀
앞서 얘기했듯이, 현재 <중고왕>은 매장크기만으로 비교해도 대전, 충청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전국 1000여개 회원사와 연계한 전국중고연합회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통합매장으로서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품목별로 구비된 다량의 제품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바잉파워는 <중고왕>의 최대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해야 한다거나 수입기계 또는 특수기계 등을 구매할 예정이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일반 음식점 경영자라면 전국중고연합회 온라인쇼핑몰과 <중고왕> 매장을 동시에 둘러보면서 미리 구매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문의 : 1588-8805 www.junggow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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