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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전자 유증 공모에 75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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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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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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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847대 1...높은 할인율 영향

회사 정보 차트
CU전자의 93억원 규모 유상증자 일반 공모에 7500억원의 시중 자금이 몰렸다. 자본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할인율이 30%에 달해 투자 매력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CU전자는 지난 2~3일 주주우선배정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156만여주 모집에 13억2462만여주의 청약이 들어왔다. 경쟁률은 846.7대 1이다. 청약증거금만 7484억원이 몰렸다. 한양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고 한화증권과 한국증권금융이 청약사무취급회사로 참여했다.

CU전자는 이번 증자에서 신주 1650만주를 주당 565원에 발행해 총 93억2200만원을 조달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는 배정된 1649만여주에 1493만여주의 청약이 들어와 청약율 90.52%를 기록했다.

할인율이 30%로 높아 시세 차익을 노리는 일반투자자들의 청약 열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CU전자는 증자 성공을 위해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최대 할인율을 적용했다. CU전자의 지난 3일 기준 주가는 786원으로 발행가에 비해 39% 높은 수준이다.

최근 자본시장의 풍부한 유동성도 증자 성공의 원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지난달 초 상장 공모를 진행한 아이씨코리아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1100대 1을 넘었다. 지난 1~2일 청약을 진행한 하나 그린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공모에는 1조700억원에 달하는 시중 자금이 몰리기도 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주가가 치솟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공모 청약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연말 기업 자금 수요와 맞물려 당분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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