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동국제강·포스코·발레, 일관제철소 건설 합의

머니투데이
  • 김태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04 14:4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한국기업 최초 브라질 제철소 사업 진출 가속

동국제강 차트

MTIR sponsor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브라질 철광업체 발레(Vale)와 손잡고 브라질에 일관제철소를 짓는데 합의했다.

3사는 이같이 합의하고 이에 대한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MOA에 따라 1단계로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ara)주의 뻬셍(Pecem) 산업단지에 연산 300만톤급 고로 제철소를 오는 2014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발레 50%, 동국제강 30%, 포스코 20% 정도의 지분율로 참여한다. 2단계 프로젝트로 300만톤급 고로를 추가해 600만톤 규모의 고로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브라질 발레는 최대 지분율로 참여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원료인 철광석을 공급해 제철소의 경쟁력을 책임진다. 프로젝트의 상세 타당성 검토를 주도해온 포스코는 오랜 철강사업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과 엔지니어링에 참여 할 예정이다. 3사는 내년 1분기 내에 상세 계약 확인과 이사회 승인을 통해 합작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브라질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는 한국 철강기업이 손을 잡고 해외에서 제철소를 건설하는 첫 프로젝트이며 안정적으로 소재를 확보하고 성장성이 높은 브라질에 진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합작 3사는 향후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한국에서의 철강 성공 신화를 브라질에서 재현한다는 목표다.

동국제강은 지난 2007년부터 발레사와 브라질에서 슬래브(Slab, 판 모양의 철강 반제품) 일관 밀 건설을 추진해왔다.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급 후판용 철강 반제품(Slab)을 직접 생산해 조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동국제강과 발레는 2008년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하고 고로 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12월 16일(브라질 현지 시) 부지의 사전 정지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어 올해 7월 16일 포스코가 합작 참여 방침을 정하고 MOA 단계에 이르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