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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기간에 추리닝도 금지? 괴소문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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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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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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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배출금지 등 준비과잉 논란 커지면서 인터넷서 괴소문 돌기도

G20기간에 추리닝도 금지? 괴소문 '해프닝'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과잉준비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G20 회의기간에 추리닝 착용을 금지키로 했다는 소문이 도는 등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5일 오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G20 공식트위터에 'G20 기간 중 트레이닝복 차림을 자제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가 지켜보고 있으니 트레이닝복 차림을 자제하자는 것이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인터넷으로 퍼져나갔고, 네티즌들의 원성도 빗발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추리닝이 뭐가 어떻다는 거냐" "추리닝 입으면 국정원에서 잡으러 오는 거냐"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문의 출처로 언급된 G20 공식트위터의 주소는 '@G20SeoulSummit' 이지만 인터넷에 돌고 있는 주소는 '@G20SeouISummit'이다. 얼핏 보면 같은 주소 같지만 가짜 주소는 'Seoul'의 소문자 'l'이 대문자 'I'로 둔갑했다.

G20준비위원회 홍보기획국 관계자는 "그런 글을 올린 적이 없다"며 "'@G20SeoulSummit'을 치면 나오는 영문계정이 저희가 관리하는 공식사이트이고, 지금 인터넷에 돌고 있는 주소는 저희를 사칭한 가짜 계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과잉준비가 이 같은 해프닝의 배경이 됐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G20 회의기간에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는가 하면 한 네티즌은 G20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렸다가 구속 영장이 신청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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