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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자여권용 반도체 보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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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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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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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통평가기준 'EAL5+' 등급 획득…연말부터 양산 예정

삼성전자 차트
삼성전자 (82,100원 상승300 -0.4%)는 전자여권용 스마트카드 반도체(사진)가 국제공통평가기준(CC)에서 'EAL5+'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EAL5+' 등급은 90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듀얼인터페이스(접촉과 비접촉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 제품으로는 가장 높은 보안등급이다. 이 제품은 기존대비 고주파(RF) 감도를 25% 이상 높였고 암호화 속도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특히 삼성전자 독자기술로 개발한 16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SecuCalm'을 내장하고, 개인정보와 바이오인식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을 위해 144킬로바이트(KB) EEP롬 메모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연말부터 양산해 전자여권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자주민카드, 건강보험증, 면허증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훈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상무는 "이번 보안 인증으로 전자여권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EEP롬에 이어 플래시메모리 내장형 제품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슬리반에 따르면 전자여권 시장규모는 올해 4300만대에서 내년엔 5300만대, 2014년에는 8300만대 등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안등급인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은 EAL1 ~ EAL7로 나뉘며, EAL 등급이 높을수록 제품의 보안수준 및 신뢰수준이 높고 등급이 높을수록 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측정해 소요되는 비용과 테스트 기간이 길어진다. '+'가 붙을 경우, 특정 보안 기준에서 보증 요구사항을 더 많은 기준으로 평가했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전자여권용 반도체 보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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