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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환율-경상수지 놓고 막바지 조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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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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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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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갈등을 풀기 위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에 대해 각국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선 가운데 주요 20개국(G20)은 11일 막바지 조율작업을 시도한다.

G20 재무차관과 셰르파는 지난 10일 합동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프레임워크'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G20은 보호무역주의를 막기 위해 지난달 G20 경주 재무장관회의의 환율 합의를 이어가는데는 공감했다.

그러나 여전히 자국의 이해관계를 앞세우며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의 최종 문구에는 합의를 하지 못한 상태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프레임워크 세션은 견해차가 상당하다"며 "9일, 10일에 이어 11일에도 다시 모여 최종 조율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상수지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원칙과 합의시한, 조기 경보체제 구축 등이 어떤 형태로 가닥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무차관들은 11일 오후 7시 재무장관 회의와 정상들의 업무만찬 테이블에 서울 선언문 초안을 놓고 합의한 문구를 보고할 계획이다.

현재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합의 시한을 내년 프랑스 정상회의까지로 하고 과도한 경상수지를 감시할 조기 경보체제를 국제통화기금(IMF)이 마련하도록 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의의 경우 재무차관들이 선언문 조율안을 빈칸으로 두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합의해 단일안으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각국의 입장차가 클 경우 공란으로 두고 정상들이 담판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차관회의와 셰르파회의는 프레임워크 세션을 제외한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발 이슈 등을 담은 '코리아 이니셔티브', 금융 규제 개혁, 무역 자유화, 국제금융기구 개혁, 에너지, 반부패 분야 등에서는 큰 이견 없이 사실상 합의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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