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다른 메뉴 묶은 할인 세트 판매가 대세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때이른 겨울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요즘 날씨에 가장 생각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따뜻하고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잔일 것이다.

수많은 커피전문점 중 어느 매장을 들어가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커피는 물론 다른 메뉴까지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가 있는 곳을 찾아가보자. 한끼 식사로도 거뜬한 콤보 메뉴와 함께 추위를 스마트하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오리지널 커피&번(Bun) Cafe 로티보이(대표 권주일)는 로티보이 번과 아메리카노가 세트로 구성된 콤보메뉴를 구매하면 정상가인 3,800원에서 500원 할인된 3,300원에 제공하며, 번과 카페라떼로 구성된 콤보메뉴는 4,1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매월 10일은 커피(1)와 번(0)을 의미하는 ‘콤보데이’로 지정해 추가로 300원을 할인해주는 영수증을 모든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매월 진행한다.

홈페이지(www.rotiboykorea.com)에서는 선착순 130명에게 로티보이 번+아메리카노 콤보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즈 메뉴와 커피를 함께 구매시 할인해준다. 크러핀 1개와 아메리카노(S사이즈)로 구성된 ‘크러핀 콤보’는 4,800원, ‘풀어파츠 콤보’는 5,000원, ‘베이글 콤보’는 4,800원에 판매한다.

콜드스톤은 이번달 30일까지 아이스크림 디저트인 '핫스톤' 3종 중 한 가지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매하면 정상가 8,000원보다 약 27% 저렴한 5900원에 즐길 수 있는 핫스톤 콤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롯데리아는 커피&와플 콤보 세트를 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카페베네는 와플과 커피를 함께 구매시 콤보 메뉴가 적용되어 500원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