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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家 2세 최철원, 야구방망이 폭행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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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家 2세 최철원, 야구방망이 폭행 '일파만파'

  • 임지은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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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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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7,000원 ▼12,000 -5.5%)가 2세가 고용승계 문제로 마찰을 빚은 탱크로리 기사를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매값'이라며 돈을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철원씨는 물류업체 M&M (420원 ▲27 +6.87%)의 전 대표로 지난달 18일 유모씨를 야구 방망이로 구타한 뒤 '매값'으로 2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인 유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를 합병한 M&M이 고용승계를 거부하자 SK본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여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매값 폭행'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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