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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 정부 녹색물류 구축 핵심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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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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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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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이 정부의 녹색물류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에 참여한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휴먼은 지난달 건설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등과 차량용 적재량 계측장치 관련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

이 기술은 매연이 많이 발생하는 화물트럭 등의 적재량을 정확히 계측하는데 활용된다.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소정책 가운데 화물트럭과 관련한 내용이 상당한데, 정확한 실태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예컨대 적재중량을 초과하는 차량은 매연이 급증하는데, 국내에는 이를 계측하는 장비가 많지 않고 검사결과의 신뢰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적재량 계측기술은 정부의 27대 중점개발 기술 가운데 하나로 녹색물류, 친환경자동차 개발 부문 등과 연관돼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현황을 파악하는 통계,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하는데 국내에는 이런 기초조사가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효율적인 물류수송으로 유통단가가 상승하고, 주행거리와 주행대수의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어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은 기업별 차량유통에 관한 기초자료 수집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이행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적평가 등 정부의 목표관리업무를 위탁수행한다.

국토해양부는 기업의 물류에너지 목표관리가 원활히 시행되도록 여러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물류와 관련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사업비 일부를 보조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물류 온실가스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참여업체들의 가스절감 계획이 예정(전년대비 2% 감소)대로 이뤄질 경우 연간 2만4000TC(탄소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11개 협약기업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참여업체를 50곳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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