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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방법론으로 본 워크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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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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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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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마트 포럼4] 이병하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다섯가지 방법론으로 본 워크스마트"
이병하 삼성경제연구소 상무(사진)는 9일 열린 머니투데이 워크스마트 포럼에서 워크스마트 실현을 위한 방법론으로 공간관리, 업무 방식, 지식관리, 성과관리, 시간관리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접근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 상무는 "모호해 보일 수 있는 워크스마트를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려는 시도"라고 소개했다.

이 상무는 공간관리 혁신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 물리적 거리, 시야확보, 시각적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직원 간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 볼 수 있는 사무공간을 조성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차가운 색이 창의력 발현에 도움을 주며 자연소재를 사용하고, 사무 공간 내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업무 콘셉트와 프로세스의 재정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 존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회의문화 개선 등을 통해 의사결정 방식도 혁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또 지식관리 혁신을 위해서는 "낯선 곳에서 생각하고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식으로 지식을 창출하고 내외부 지식교류 채널이나 이업종 간 교류를 통해 지식을 나눠야 한다"고 전했다.

성과관리 혁신의 핵심은 결과중심 평가에서 찾았다. 이 상무는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가 평가의 핵심이 아니라 어떤 결과물을 내놨는가가 중요하다"며 "자율성과 함께 책임을 부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간관리 혁신을 위해서는 근로시계 중심의 업무체계를 생체시계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집중 근무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몰입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생체리듬과 시간적 압박, 시간통제감 등을 활용하면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상무는 "워크스마트를 통해 독창적인 성과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다"며 "다만 원격근무제나 자율출근제가 확산되면 직원 간 대면기회가 줄고 동료의식이나 조직문화 형성을 어렵게 해 지식교류를 막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부작용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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