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사회통합위한 공립 대안학교 문연다

머니투데이
  • 최중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20 10:2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국제다솜학교 내년 3월 개교…"다문화가족, 탈학교 자녀 대상"

다문화가족, 탈학교 자녀를 위한 공립 대안학교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사회통합위원회,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서울지역 국제다솜학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국제다솜학교는 고교졸업 학력 인정과 함께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기술교육 중심의 공립형 대안학교로 다문화 가족과 탈학교 자녀가 주요 대상이다. 교과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성동공고(중구 흥인동)의 일부 시설을 활용해 내년 3월부터 설립·운영하게 된다.

정원은 고교 학년별 2학급(학급당 20명)씩 모두 120명이며 서울시에서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학과는 성동공고의 기존 학과와 예비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기전자, 기계, 패션의류, 조리, 컴퓨터, 패션디자인 등 유망직종에 취업이 가능토록 개설할 계획이다. 한글, 한국문화 교육 등 한국사회 적응교육도 병행된다.

정부는 기자재·실습실 공동활용과 유능한 교사 지원, 지역주민 및 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고려해 우선 성동공고 내에 학교를 설립하되 이후 어느 정도 학교가 안착이 되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아현산업정보학교로 확대·이전할 방침이다.

정부는 서울 외에 경기도 및 전국단위로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기획단을 지속·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단위 학교 설립 대상지로는 지난 2월에 폐교된 충북 제천의 폴리텍대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2009년 현재 국제결혼 가정 자녀의 수가 10만3000명에 달하고 취학연령 자녀 중 탈학교 자녀도 17.2%를 차지하는 실정"이라며 "서울다솜학교는 이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말많던 애플카, 이번엔 LG마그나와 협력설 '솔솔'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