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선물도 사고 사은품도 받고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번 주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프트 포 키즈(Christmas Gift for Kids)’ 행사를 열어 아동 의류·완구·침구를 10~30% 할인 판매한다. 브이텍 얼룩말 스쿠터 17만 8000원, 토스앤리 춤추는 스노우맨 2만원, 빈센트 슈즈 4만5000원, 모다까리나 초경량 패딩 11만6000원 등이다.

26일까지 5층 행사장 앞에서는 소원을 적은 편지를 우편함에 넣어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가 열린다. 추첨을 통해 아동용 벤츠 전동카(1명), 닌텐도Wii(1명), 장난감(5명) 등 경품을 준다.

목동점은 12월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덴마크와 함께하는 보석 같은 크리스마스’ 특집전을 연다. 덴마크 쥬얼리 브랜드인 에비타페로니, 필그림, 스카겐, 판도라, 트롤비즈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준다.

에비타페로니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토끼 마스코트를 주고 필그림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시 브로치를 증정한다. 스카겐 전상품은 10% 할인해 주고 구매 고객에게 달력을 선물로 준다. 판도라 팔찌와 참 세트가 17만원(정상가 18만3000원), 트롤비즈 스타트킷이 (팔찌체인+락 베이직+글라스 비즈 2) 16만3000원(20만3000천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대행사장에서 스키, 보드 시즌 매장을 연다. 폴제니스, 스키나라, 루디스 등 브랜드의 스키 의류와 용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폴제니스 주니어 재킷과 바지가 6만원, 4만원에 선보이고 주요 상품은 스키나라 모자 1만원 장갑 1만5000원, 루디스 스키·보드 장갑 2만원 등이다.

이 기간 일정 금액이상 구매객에게는 사은품을 선물로 준다. 폴제니스·라시엘로에서 15만원·20만원 이상 구매시 보드양말·스키양말, 루디스 5·7만원 이상 구매시 양말·마스크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