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소셜시대]'소셜'도 돈이 된다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1.01 07:3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소셜커머스, 소셜게임 시장 급증 추세…"소셜 비즈니스의 진화는 진행형"

[소셜시대]'소셜'도 돈이 된다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소셜 비즈니스는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다. 2008년 11월 미국 그루폰이 구글 이후 최고 인터넷 서비스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처음으로 선보인 소셜커머스는 2010년 5월부터 국내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개별업체들의 누적매출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1위 업체인 티켓몬스터의 경우, 2010년 12월24일 창업 7개월 만에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신생업체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성과다. 지난해 10월 소셜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의 경우에도 최근 누적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물론 중간유통의 역할을 하는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수익은 많이 발생하지 않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2010년 11월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업체들의 방문자 수는 100만~300만명 수준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티켓몬스터가 263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178만명), 쿠팡(152만7000명) 순이었다. 방문자 수가 포털업체들의 10분의1 수준까지 도달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소셜커머스 시장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창업붐까지 일어나고 있다"며 "여기에 포털 다음 등 대형 업체들도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셜게임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모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소셜게임은 페이스북이나 네이트 등을 통해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는 장르로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지만 아이템 판매 등을 통한 부수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네이트 앱스토어'의 누적매출은 2010년 12월 기준 35억원 수준까지 늘어났다. 2010년 9월말 소셜게임 플랫폼을 시작한 네이트로서는 매출 추세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돼 있다.
 
네이트의 성공에 자극받은 네이버와 다음 역시 잇따라 소셜게임 플랫폼을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소셜게임의 경우 개발사와 플랫폼 사업자가 수익을 7대3으로 나누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생 개발사들에도 '기회의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11년 전세계 소셜게임 시장 규모가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소셜게임을 서비스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트위터가 유료서비스인 '프로모티드 트윗'(Promoted Tweets)을 통한 일종의 검색광고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소셜비즈니스를 활용한 사례가 목격되고 있다. 수익모델이 취약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던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역시 최근 KT와 제휴하고 기프티콘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소셜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