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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하이드로, 상폐 실질심사 대상 올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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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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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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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김모씨 99억 규모 횡령혐의…"재무적 손실발생"

코스닥 상장사 경윤하이드로 (0원 %)에너지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경윤하이드로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로 인한 재무적 손실 등을 검토한 결과 상폐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15일 이내에 열릴 상폐 실질심사위원회에서 경윤하이드로 상폐 여부가 결정된다. 상폐결정이 내려질 경우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상장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상장 유지 여부를 최종 판가름하게 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이천세)는 지난 3일 경윤하이드로 전직원 김모씨를 99억원 규모의 회삿돈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거래소는 이틀 뒤인 5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공소장을 확인하고 경윤하이드로의 매매를 정지시켰다. 경윤하이드로는 상폐 실질심사 대상심사에 올라 재무적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검토받았다.

검찰측은 전직원 김모씨가 지난해 1월부터 경윤하이드로 IT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10여개월간 회삿돈 99억1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횡령자금은 사채담보, 주가관리자금, 도박 등에 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모씨는 지난 2007년 세고엔터테인먼트(현 테라리소스) 최대주주이자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해왔던 서모씨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허위 주장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김씨의 단독범행인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서 위조 및 행사, 유가증권위조 및 행사, 허위 물품공급 계약에 따른 위약금 청구소송 제기, 무고, 신용훼손, 범인은닉 등을 인정해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한편 김모씨의 소송대리인측은 "김씨는 당시 경윤하이드로의 IT사업본부장으로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하는 보관자의 지위에 있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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