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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파벌 경쟁'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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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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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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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트
신한금융지주는 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차기회장 인선 과정에서 내부 파벌 경쟁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고한 것과 관련 "(파벌 경쟁이 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한) 사태가 발생한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내부 파벌 얘기가 나오는 것은 개탄할 만한 사안"이라며 "당국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 관계자는 "언론에서 차기회장 선임 과정을 '대리전' 등에 비유하는 것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며 "대리전으로 가고 있다는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비유를 드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노동조합과 금융권 안팎에선 라 전 회장 등 '3인방'이 현재 유지하고 있는 등기이사직을 내놔야 한다는 분위기다.

신한금융 노동조합협의회(이하 신노협)는 전날 성명서를 통해 라 전 회장 등 '3인방'이 차기회장 선임에 개입해선 안된다며 이사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러한 노조 측 주장에 대해 경영진은 "(등기이사직 사퇴여부는) 당사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며 "(신한사태와 관련해 3인방이) 이미 책임지고 사퇴를 하지 않았느냐"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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