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버냉키 효과? 240억달러 美국채입찰 성황

머니투데이
  • 뉴욕=강호병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2.10 03:5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9일(현지시간) 240억달러 규모 10년만기 미국채 입찰이 예상밖 성공을 거뒀다. 낙찰 금리는 3.665%로 전문가 예상보다 낮았다. 예정액 대비 응찰액 비율은 3.23배로 직전 4차례 입찰 평균 2.87배 보다 높았다.

이번엔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외국 중앙은행이 포함돼 이는 간접응찰자가 입찰액의 71%를 받아갔다. 이는 약 2년만의 최고수준이자 최근 평균치 44%를 훌쩍 넘는 것이다.

그간 장기물 국채금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가격메리트가 생긴 것이 성공이유로 꼽힌다. 10년물은 작년 12월 이후 약 0.75%포인트 올랐다. 이는 같은기간중 2년물 0.35%포인트, 3년물 0.6%포인트 보다 높은 것이다.

이날 오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하원 예산위 증언에서 고실업과 낮은 물가상승률을 이유로 6000억달러 규모 양적완화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입찰후 10년만기 유통물도 랠리를 나타냈다. 수익률은 입찰전 최고 3.74% 까지 오르다 입찰후 최저 3.63% 까지 쑥 내려갔다. 오후 1시27분 현재 수익률은 전날대비 0.06%포인트 내린 3.66%를 기록중이다.

전날 320억달러 3년물 국채 입찰은 상대적으로 저조했었다. 발행금리는 1.349%로 지난 5월 1.41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해외투자자를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의 비중은 27.6%로 2007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고가 경신한 SK바사, 공모주 묻어뒀으면 '수익률 203%'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