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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대란 우려..생산 늘리고 젖소 수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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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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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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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우유 공급에는 문제 없어..분유 2.4만톤 할당관세

구제역으로 인한 젖소 감소로 우유 부족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잉여원유 감축정책을 원유증산정책으로 전환키로 했다. 단기적으로 농가에 부여된 원유생산 쿼터를 확대하고 젖소 수입을 검토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올해 원유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한 190만5000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같은 우유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중순 예측했던 6.8% 감소보다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이는 젖소 사육두수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구제역이 계속되면서 살처분된 젖소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젖소 사육두수는 2005년 47만9000두에서 지난해에는 43만두로 감소했다. 또 지난달 13일 기준으로 전체 사육두수의 5% 정도였던 구제역 살처분 젖소는 이달 7일 현재 7.9%(3만4000두)로 늘어났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잉여원유 감산정책을 원유증산정책으로 전환하고 농가별 기준원유량(쿼터)을 4~5% 확대하고 폐업 농가의 쿼터량 인수시 20%를 회수하던 쿼터량 회수제를 2년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또 재고가 부족한 분유의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탈지·전지분유 시장접근물량 1260톤을 3~4월경 국내에 수입한다. 탈지·전지분유 9000톤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 무관세로 상반기 중 도입하고 하반기에 1만4000톤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중장기 대책으로 젖소 수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번식용 젖소는 매년 1067두까지 무관세로 도입이 가능한 상태지만 구제역 종결 후 하반기에 물량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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