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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창업 '봇물'..실질 지원책 여전히 '미흡'

  • 김신정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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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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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은퇴 후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베이비 부머'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창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7년 동안 IT회사에 다니다 은퇴 한 후 지금은 전자부품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설경태씨.

직장에서 제품 기술 지원과 마케팅 업무를 맡았던 그는 이같은 전공을 살려 같은 업종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설경태 / 엠아이디테크 대표
"제가 했던 노하우라든가 장점들을 살려서 하면 다른 업종을 한다는 것보다도 훨씬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은행에서 30여 년 간을 일했다는 민찬기 씨는 퇴직 후 재교육을 받고 평소 취미를 살려 '맞춤별 운동법 연구'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민찬기 / 운동처방연구소
"시니어창업쪽에 도움을 많이 받은거죠. 구체적으로 회사를 차리고 어떤 방법으로 한다는 것 등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 해만 50만 여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평균연령 53세, 총 인구의 14%에 달하는 이들은 지난해부터 전격 창업이나 재취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중소기업청은 이들을 위해 수도권 등 지역별 5곳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니어비즈센터를 운영하고, 창업 1천 개와 3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선 / 중기청장
"전국에 시니어 비즈니스 플라자를 확대해서 전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지원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원 자체가 단순히 교육에만 집중되고 있는데다, 창업 자금 지원시 담보를 원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기에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 주는 판로 개척에도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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