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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쌍용차 전직원에 특별위로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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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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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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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도 위로금 지급 대상에 포함… 법정관리 졸업하는 3월말~4월초께 지급키로

마힌드라, 쌍용차 전직원에 특별위로금 지급
쌍용자동차 (2,770원 상승660 -19.2%)의 새 주인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4700여 명에 이르는 쌍용차 전임직원에게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정규직뿐만 아니라 사내하청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도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쌍용차 (2,770원 상승660 -19.2%)는 16일 경영권을 인수한 마힌드라그룹이 법정관리가 끝나는 오는 3월 말께 임직원들에게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는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쌍용차 및 노조 등 3자 간담회자리에서 노조의 요구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구체적인 위로금 액수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난 2009년 6월부터 기본급 동결(3년)과 상여금 250% 반납(2년), 복지 일체 반납(3년)에 들어가 연간 500억원 이상의 임금비용을 줄여왔다. 단 법정관리가 끝나는 대로 이 같은 임금 및 복지조건들은 원상태로 회복될 예정이다.

이규백 쌍용차 노조 선전실장은 "상여금 반납 등으로 사측은 연간 500억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었지만 직원들은 평균 연봉이 1000만원 이상 줄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마힌드라가 상호간의 신뢰구축을 위해 위로금 지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위로금 지급 대상을 '쌍용차에 노동력을 행사하는 모든 대상자'로 정해 정규직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도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쌍용차 회생을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 노력한 만큼 대다수 조합원들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힌드라는 지난 8일부터 쌍용차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와 함께 20여명의 인원을 파견, 인수후통합(PMI)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PMI는 기업 인수 후 갈등을 해소하고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이를 위해 PMI팀은 평택공장에서 각 파트별 대표들과 면담을 갖는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도 열 예정이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도 최근 인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월께 쌍용차 경영권을 확보하고 올해 안에 한국에서 생산되는 SUV 2개 모델을 인도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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