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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금융당국 "비상상황반 가동…주말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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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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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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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금융당국이 10일 일본 대지진과 관련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일본에 진출한 금융회사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시장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며 "국내외 시장 동향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금융감독원은 이날 대지진 발생과 함께 비상종합상황반을 가동, 상황 파악에 나섰다.

비상종합상황반은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운영되며 상황이 악화되면 리스크점검회의를 소집, 금융시장 불안 완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경제의 충격이 우리 경제·금융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지진 피해상황과 파급 효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현재로선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 정도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늘(10일) 밤 유럽과 뉴욕 시장의 흐름, 환율 움직임 등이 중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주말께 동향 점검회의 등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도로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의 상황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리나라 금융회사 점포가 도쿄와 오사카에만 소재하고 있어 지진의 직접 피해권은 아니지만 쓰나미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예의주시하겠다는 게 당국의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금융회사 점포와 인원 등의 직간접 피해상황을 파악한 뒤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 금융사에 대한 지원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일본 진출 기업과 교민 피해에 대한 지원책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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