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할 새로운 송전선 설치를 거의 다 끝마친 상황이라고 AP 통신이 츠노다 나오키 도쿄전력 대변인을 이용해 17일 보도했다.
AP는 송전선 복구로 제1원전에 전력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전력 공급이 원활해질 경우 원자로 냉각에 사용되는 장치의 사용이 수월해 져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 측은 송전선을 언제 테스트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2011.03.1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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