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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초강세' 달러당 80엔붕괴..미국채값 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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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 권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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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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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일본 원전상황에 뉴욕증시가 200포인트 넘게 하락한 가운데 엔화가 장중한때 80엔 밑으로 떨어지는 초강세를 보였다. 미국채수익률은 올들어 최저치로 내려갔다.

16일(현지시간) 오후 3시40분현재 엔/달러환율은 전날대비 0.99엔, 1.22% 하락한 79.80엔에 머물고 있다. 이는 95년 4월 기록한 2차대전 후 최저(엔화가치로는 최고)수준인 달러당 79.75엔 보다 살짝 높은 것이다.

원전 방사능유출이 재앙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본국 송금을 위한 일본기업의 급하게 여유자금을 처분, 엔화로 바꾸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10년만기 미국채수익률은 전날대비 0.11%포인트 급락한 연 3.21%로 내려갔다(채권가격 강세). 이는 지난해 12월7일 이후 최저치다.

금값도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선물값은 전날대비 3.3달러, 0.2% 오른 1396.1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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