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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송전선 연결…18일 2호기 전원 접속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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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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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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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원자력보안원 발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전원이 이르면 18일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보안원은 17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에 이날 저녁 도호쿠전력의 송전선을 끌어왔다며 18일 원전 2호기에 전원 접속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호기는 격납용기 일부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는데다 사용 후 핵 연료 저장 수조에서 증기가 발생하고 있어 냉각 조치가 가장 시급하다.

이에 도쿄전력은 2호기에 전원을 연결해 바닷물로 냉각수를 끌어와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원 고장은 원전 복구를 막는 최대 걸림돌이었다. 원전을 운영하려면 대량의 물을 펌프로 순환시켜 핵 연료에서 나오는 열을 식혀야 하는데 지진으로 송전이 중단되고 비상전원도 고장나 복구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졌다.

그러나 전원 공급으로 냉각수 공급과 순환이 가능하게 되면 위기 상황이 상당히 해소될 수 있다. 송전이 재개되면 사고시 원자로를 냉각하는 비상노심냉각장치(ECCS)를 가동시킬 수도 있다.

다만 지진과 쓰나미, 화재와 폭발의 영향으로 설비들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어 전원이 공급되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설비 각각이 제대로 작동하지를 일일히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전원 복구 작업은 17일 새벽부터 진행됐으며 부지 내 약 320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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