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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선주조 인수 주역, BN그룹 조수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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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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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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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여론으로 인수...대선주조 제2의 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부산지역 소주업체인 대선주조가 부산 중견 조선기자재 전문기업인 비엔그룹에 인수됐다.

[인터뷰]대선주조 인수 주역, BN그룹 조수현 전무
이번 BN그룹의 대선주조 인수전을 이끈 주역은 37세의 젊은 2세 경영인 조수현 전무다. 조 전무는 조성제 BN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회장님의 오른팔 격인 비서실장을 맡고 있으며 벤처캐피털 BK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현 전무는 "그룹 내 계열사 간 합병은 여러 건 한 경험이 있지만 이처럼 인수규모 단위도 크고 주관사를 선정해 인수합병(M&A)을 한 것은 처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주업체 인수에 나서게 된 동기에 대해 그는 "현재는 수출 주도의 B2B 비즈니스에 편중돼 있어 내수 소비재 사업의 보완 필요성을 느꼈다"며 "그 중에서도 대선주조가 BN그룹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후 계획에 대해서는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 점유율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시장점유율 95%에 육박하던 대선주조가 어려움을 겪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단기투기자본을 투입해 받아갈 배당금을 미리 정해놓고 회사 경영과 상관없이 이익금만 빼가려했던 사주가 가장 큰 문제였다고 본다"면서 "BN그룹은 대선주조 경영에 최선을 다해 이익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익금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전무는 그동안 그룹 내 주력 계열사 등을 중심으로 준비해왔던 증시 상장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기장군 장안읍 명례일반산업단지 단지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상장의 요건과 여건이 된다면 상장을 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BN그룹은 재정 안정성을 갖고 있는 만큼 상장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현 전무는 "저희 BN그룹은 지역 향토 기업으로 부산 시민의 여론을 모아 대선주조를 인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대선주조의 재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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