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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전략]2100 '터치', 최고가까지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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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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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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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 돌파 기대감 '솔솔'… "곧장 상승"vs"숨고르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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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100을 터치했다. 닷새째 랠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25포인트(0.93%) 상승한 2091.38으로 마쳤다. 장중 전고점인 2121.06(1월 27)과는 30포인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는 2115.69(1월 19일)였다.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인 2115.69(1월 19일) 돌파에 도전한다.

◇펀더멘털 자신감, 외국인 11일째 '사자'

국내 증시가 예상 밖으로 선전하고 있다. 대외 악재인 중동 정정 불안과 일본 대지진에는 내성이 생겼다. 이전부터 발목을 잡았던 인플레이션 우려보다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제 유가가 안정적인 흐름 보이면서 중동 사태가 오일쇼크로 가진 않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면서 "일본 사태도 아직 해결은 안 됐지만 전기전자(IT), 자동차부품 쪽 수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도 기대 이상이다. 외국인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려 11거래일 동안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 기간 2조2000억원 규모로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 이날은 기관까지 '사자'에 가세해 8거래일 만에 '쌍끌이'가 연출됐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이제 외국인이 추세적으로도 매수로 돌아섰다다"면서 "투기적 자금은 빠져나가고 이제부터는 장기 전망을 갖고 있는 진성 자금이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보고 투자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고점 돌파, 언제쯤

장중 2100 터치로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커졌다. 전고점 돌파는 단순히 이전 수준을 뛰어 넘었다는 의미 뿐 아니라 향후 수개월 간 주가가 좋을 거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탓에 무게감이 작지 않다.

곧장 고점을 넘어설지, 아니면 조정 뒤 반등할지 전망은 엇갈린다.

주상철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월 말부터 2월, 3월 이미 두 달간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전고점을 돌파한 뒤 4월 중 좀더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1분기 기업실적 수정치보다 실제 발표치가 높을 가능성이 높아 펀더멘털 개선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김주형 팀장은 "1월에 집중됐던 물량이 고점 근처에서 쏟아질 경우 이 물량을 소화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대외 악재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지수가 밀리거나 박스권에서 횡보하면서 4월 후반에 전고점을 넘는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봤다.

◇실적에 베팅하라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전략의 핵심을 철저하게 '실적'에 둘 것을 조언했다. 우선 일본 대지진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와 IT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이날 외국인은 IT를 집중 매수해 삼성전자 (59,000원 상승800 -1.3%)하이닉스 (82,900원 상승300 0.4%)가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개선이 뚜렷한 4가지 업종인 금융, 소재, 산업재, 에너지도 빼 놓을 수 없다. 화학과 정유주는 이미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혔다.

김세중 팀장은 "인플레이션 반사이익 업종보다는 이제는 경기관련 업종인 자동차나 반도체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면서 "IT는 지금은 반도체만 좋지만 앞으로 다른 섹터까지도 기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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