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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후쿠시마 원전' 전문가 회의 내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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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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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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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양국 간 전문가 회의가 개최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8일 "지난 7일 밤 일본 정부가 빠른 시일 안에 방사능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의했다"며 "아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에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대책 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곧바로 전문가 회의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책 회의는 양국의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후쿠시마 원전의 피해 상황과 대책, 방사능 오염수의 방출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일본의 전문가 회의 개최 제의는 우리 정부가 일본에 원자력 전문가 파견을 제의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전문가 파견을 위한 양국 협의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단 전문가 회의에서 방사능 정보공유 방안 등을 논의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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