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모델 김유리 깡마른채 숨져, 전문의 "저체중 위험"

머니투데이
  • 정지은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4,676
  • 2011.04.19 18:2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모델 활동 당시 김유리의 모습 ⓒ김유리 미니홈피
모델 활동 당시 김유리의 모습 ⓒ김유리 미니홈피
모델 김유리(22)가 18일 저녁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클리닉 김율리 교수(신경정신과)가 "심각한 저체중 상태였다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19일 경찰은 "김유리 발견 당시 허벅지가 남자 발목 굵기 정도밖에 되지 않을만큼 깡마른 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교수는 "허벅지가 앙상한 정도였다면 심각한 저체중 상태였을 것"이라며 "저체중 상태가 지속되면 몸만 아니라 뇌도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뇌가 위축되면 생각을 유연하게 할 수 없고, 체중에 대해 집작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면 거식증이 생기고,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에 이르거나 영양실조 등 병 자체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에 따르면 거식증은 정신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실제로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이런 고민을 가지고 섭식장애 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가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것은 군포정보산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7년부터였다. 당시 김씨는 '200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각종 패션쇼와 유명 의류 브랜드, 비키니 모델로 활약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450조 투자"…尹에 화답한 이재용·정의선·신동빈·김승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