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4·27재보선]"분당 뚫렸다" 與 충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4·27재보선]"분당 뚫렸다" 與 충격

머니투데이
  • 김선주, 경남(김해)=최우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4.27 20:35
  • 글자크기조절
한나라당은 4·27재보선이 실시된 27일 YTN의 출구조사 결과 강재섭 '경기 성남 분당을' 한나라당 후보가 참패한 것으로 나오자 충격에 휩싸였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박빙의 승부로 꼽혔지만 한나라당의 텃밭인 만큼 승리를 기대했기에 충격파는 한층 컸다.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날 오후 8시 쯤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을 지키던 당 지도부는 강 후보가 패배한다는 조사 결과에 침통한 표정만 지었다.

김 원내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자리를 뜨면서 "분당이 일방적으로 안 나왔으니 다른데는 뭐…"라며 말문을 닫았다.

김태호 '경남 김해을' 한나라당 후보의 경남 김해시 선거사무소도 당혹스러운 분위기이긴 마찬가지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김 후보 측 관계자 대부분은 장탄식을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일부 관계자는 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며 분을 삭이지 못 하기도 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할 말을 잃은 대다수 관계자들은 개표 과정에 역전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앞서 YTN 출구조사에 따르면 손학규 야권단일후보가 54.2%,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가 44.5%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3000명을 상대로 갤럭시탭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1.7%p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