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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쏠라리스 올해 러시아 시장 7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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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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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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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누적판매…기아차 리오 11위

▲현대차 쏠라리스(액센트)
▲현대차 쏠라리스(액센트)
현대차 (209,000원 상승1000 0.5%)의 러시아 전략모델 쏠라리스(국내명 액센트)가 올해 1~4월 러시아에서 2만대 가까이 팔리며 브랜드별 판매순위 7위에 올랐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쏠라리스는 러시아의 유럽비즈니스협회(AEB) 집계 결과 지난달 9296대가 팔렸다. 올들어 4개월간 누적 판매는 1만9464대로 2만2179대가 팔린 포드 포커스에 이어 7위에 올랐다.

현대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생산하는 쏠라리스는 지난 2월 현지 출시됐다. 누적판매 2만대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전년 대비 판매를 비교할 수 없는 신생 차종으로는 유일하게 톱텐에 포함될 정도로 선전했다.

러시아 업체 아프토바즈의 '라다'는 서브 브랜드 '칼리나' '프리오라' '2105/2107' '사마라' 등을 상위권 1~4위에 차례로 올렸다. 1위 칼리나는 지난달 1만5000대, 4개월간 4만6000대 넘게 팔렸다. 르노의 '로간'이 2만5000대로 5위를 차지했고 라다의 4륜 구동차 '4x4'가 쏠라리스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84,100원 상승400 -0.5%) 리오는 지난달 5060대가 팔렸으며 1~4월엔 1만4117대가 팔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115% 늘었다. 이 순위는 완전 수입 또는 반제품을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 등 생산방식을 구분하지 않고 브랜드별로 집계한 것이다.

상위 브랜드의 판매실적에서 보듯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가파른 회복세다. AEB는 지난달 러시아 총 자동차판매가 23만5700대로 전년 대비 42% 늘었다고 밝혔다. 1~4월 누적판매는 75만4000대로 전년비 64% 증가했다.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을 연장하고 현지생산 차종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정부의 산업정책이 주효했다.

AEB 자동차기업위원회의 데이비드 토머스 위원장은 러시아의 올해 자동차 시장 규모를 당초 224만대에서 235만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러시아 자동차시장이 빠르게 회복, 2020년엔 연 판매량 400만대로 세계 6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는 한때 세계 5대 자동차 시장을 넘봤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구매력이 크게 감소하며 위축됐다. 지난해엔 판매량 190만대로 세계 1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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