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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채무한도 상향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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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채무한도 상향조정해야"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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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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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 불안정해질 것"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사진)은 미 의회가 채무한도를 상향조정하는데 합의하지 않는다면 재정적자가 심각해지고 금융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버냉키 "채무한도 상향조정해야"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현재 14조3000달러인 채무한도 소진이 임박해오고 있다”라면서 “한도를 상향조정하지 않는다면 금리가 올라 부채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악의 결과는 금융시스템이 다시 불안정해지는 것으로 이는 경제에 매우 불길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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