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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총재 사건의 재구성 "욕실서 구강성교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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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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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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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사법당국 관계자 인용 보도… 호텔 매니저 "피해 여성, 평소 근무 태도 좋아"

칸 총재 사건의 재구성 "욕실서 구강성교 강요"
뉴욕 호텔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구속 기소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가 범행 당시 피해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사법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객실청소원으로 일하는 피해 여성은 칸 총재의 방문 앞에서 "청소를 하겠다"고 말했으나 대답이 없자 객실이 비어있는 것으로 알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호텔 규정상 문을 열어둔 후 욕실 쪽으로 향한 피해 여성은 알몸 상태의 칸 총재와 맞닥뜨렸다. 여성은 곧 사과를 하고 객실을 빠져나오려 했으나 칸 총재는 이 여성을 뒤좇아 붙잡고 방문을 닫아 잠갔다.

이어 칸 총재는 여성을 침대에 넘어뜨리고 추행했으며 또 욕실로도 끌고 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 그러나 여성은 결국 객실에서 빠져나와 동료 직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 직원이 911에 신고했다.

미 당국은 아울러 칸 총재의 피부와 손톱 밑 등 신체부위에서 DNA를 채취하고 몸에 난 상처들도 증거로 확보했다.

한편 피해 여성은 아프리카 이민자 출신으로 32세의 나이에 10대 딸과 함께 뉴욕주 브롱스에 거주하고 있다. 한 이웃 주민은 피해 여성에 대해 "얼마 전에 이사왔는데 아주 좋은 모녀"라고 말했다.

또다른 아프리카 출신 이웃은 "매번 그녀를 보면 행복해 진다"며 "결코 아무에게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시끄럽지도 않고 모든 게 좋다"고 극찬했다.

또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을 관리감독하는 호텔 매니저는 "피해 여성의 근무 태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약 3년간 호텔에서 근무했는데 업무능력과 근무태도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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