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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뉴욕증시 상장첫날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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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뉴욕증시 상장첫날 급등세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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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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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가, 공모가 보다 4불 높은 20불로 결정

미 인터넷 방송회사인 판도라가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상장 첫날 급등세다.

판도라는 오전 10시47분 현재 공모가 대비 30.19% 상승한 20.83달러를 기록중이다.


판도라는 거래 개시 이후 공모가 16달러보다 4달러 많은 20달러로 시초가를 끊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판도라의 주가가 너무 과다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린크레스트의 아누팜 팰리트 애널리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판다라가 아직 수익창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데 반해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평가되고 있다”며 “지금부터 1년이나 18개월뒤 그루폰 페이스북 징가 등이 상장하면 유동성은 그쪽으로 향해 투자환경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판도라는 인터넷 라디오 회사로 가입자 회비와 광고 등을 수익으로 얻고 있다. 지난 4월 현재 판도라의 가입자는 9000만명이나 대부분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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