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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고객정보 노출 피해, 아직 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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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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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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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7,240원 상승60 -0.8%)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화면을 통해 일부 고객의 거래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NH투자증권은 아직까지 이번 사고를 통한 피해 고객 수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17일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정오부터 7시30분까지 시세 조회 전용 HTS 접속시 체결알림판을 통해 다른 고객의 거래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HTS에 접속했던 10여명의 고객들의 경우 알림판을 통해 제3자의 투자자명, 거래종목, 매매 수량 및 단가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매매 건이 실시간 노출된 것이어서 얼마나 많은 고객의 거래 내역이 공개된 것인지 아직까지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해킹은 아니며 전산 프로그램 작업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원인 등을 파악해 조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증권사 측은 정보가 노출된 고객 수 및 노출 시간 등에 대해 입장을 번복하는 등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당초 증권사 측은 전날 오후 2시부터 30분간 10여명의 거래정보가 노출 됐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HTS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NH투자증권의 모회사인 농협의 전산망이 해킹돼 사상 최악의 전산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NH투자증권의 거래 정보 노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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