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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동안비법 제대로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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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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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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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한국인의 평균 수명 역시 약 1년에 6개월씩 연장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길어진 수명만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중년층들의 의식변화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져 젊게 오래 사는 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우선 꾸준한 운동을 들 수 있다. 운동은 몸 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몸의 탄력과 함께 삶의 활력을 더해줘 나이를 잊게 한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것 역시 신체의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활기찬 중년의 전성기를 보내는 김숙자(54) 씨는 얼마 전 대학 동창회에서 충격을 받았다. "30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주름 하나 없이 젊음을 유지하는 친구들을 보고 매우 놀랐어요. 그동안 삶에 찌들어 자신을 가꾸지 못한 제가 너무 늙어 보이고 초라해 보였다"고 말했다.

사실 얼굴의 주름은 인생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훈장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입가의 볼처짐, 이마와 미간의 주름은 신경질적이고 심술 맞아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미 살아온 인생을 되돌릴 수 없듯이 한번 생긴 주름을 없애는 방법 또한 어렵다. 주름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고가의 피부관리도 주름의 예방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이미 깊게 자리 잡은 주름을 없앨 수는 없다.

주름 치료 중 가장 간단하게 주름을 없애는 방법에는 보톡스가 있다. 보톡스는 눈가의 잔주름이나 이마와 미간 주름에 주로 사용한다. 움푹하게 깊은 골이 생긴 주름에 필러주사와 함께 시술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름에만 효과가 있을 뿐 축 처진 피부에는 여분의 피부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BK 동양성형외과 금인섭 원장은 "예전에 잠시 인기가 있었던 실을 이용한 매직리프트 등의 시술은 실제 수술한 환자의 만족도가 낮아 현재는 많이 하지 않는 추세다. 무엇보다 원인을 제거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의 주름과 피부 처짐을 해소하고 싶은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안면거상술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머릿속과 귀의 선을 따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피부 겉뿐만 아니라 속도 같이 당겨 고정하므로 효과가 오래 간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나이가 들어도 젊게 살고 싶은 40~50대 중년 환자들의 주름성형이 늘고 있다. 하지만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아무 병원이나 선택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이러한 선택은 부작용과 수술 실패로 연결되며 다른 곳도 아닌 얼굴인 만큼 병원 선택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고 싶다면 수술을 집도할 전문의가 안면거상술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는지, 응급처치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는지를 우선순위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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