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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감당하기 힘든 악재".. 제약株 이틀째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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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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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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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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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약가의 17%를 일괄 인하하는 약가개편안을 추진키로 하면서 제약주 주가가 이틀째 곤두박질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 의약품 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1.81% 내린 3583.9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시장 18개 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이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4.66% 상승마감했을 때도 유독 의약품 업종지수만 2% 가까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전날 9% 이상 주가가 내린 동아제약 (124,500원 상승2000 1.6%)이 다시 3.87% 내려 9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 (22,700원 상승250 1.1%)은 10.81%나 주가가 빠졌다. 녹십자 (293,000원 상승2500 -0.8%), 종근당 (101,000원 상승500 0.5%) 등은 2%대, 한올바이오파마 (23,300원 상승300 1.3%)는 3%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유한양행 (61,700원 상승300 -0.5%), 삼진제약 (27,100원 상승50 0.2%), 슈넬생명과학, 환인제약 등도 1% 이상 주가가 내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예상보다 제약업체 실적에 미칠 파괴력이 크다"며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정부 안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의문도 있지만 12월 정부의 약가인하안이 확정될 때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며 "제약업종은 다시 불확실성의 늪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2010년 기준 건강보험 급여액 중 29.3%인 약품비 비중을 2013년 24%대로 대폭 낮추기 위한 약가인하 안을 내놓은 바 있다. 배 연구원은 "정부의 약가산정 변경안이 시행되면 현행 약값의 평균 17%가 인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풍제약 (63,800원 상승700 -1.1%)은 말라리아 치료제와 발기부전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56,300원 상승200 -0.3%), 유나이티드제약 (52,900원 상승600 -1.1%) 등 일부 종목은 강보합세다.

코스닥 제약업종지수는 코스피 의약품업종지수와 달리 강세다. 대화제약이 11% 이상 주가가 올랐고 씨젠, 메타바이오메드, 메디포스트, 이수앱지스 등이 3~5%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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