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24일 '다크블러드'에 '설원의 저주' 업데이트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JCR소프트가 개발한 '다크블러드'에 ACT4 Part1 '사신의 부름'에 이어 오는 24일 ACT4. Part2 '설원의 저주'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다크블러드'는 핏빛 액션이 강한 액션 RPG 게임으로 몬스터 사냥을 통해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 50으로 상향 조정 ▲게임내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던전 6개, ▲신규 몬스터 스킬 대폭 강화 및 퀘스트 다양화 ▲직업별 신규 스킬 추가 ▲고레벨 등급별 아이템 장비 추가 ▲신규 아바타 방어구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설원의 저주' 테마에 맞게 눈발이 날리는 설원을 배경으로 몬스터들과 한판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아울러 ACT4 Part1에서 보여줬던 '듀리온 성' 중심의 마을과 무덤 배경에 이어 '듀리온 성' 북쪽 지역에 '결빙의 고원'이 새롭게 펼쳐진다.


'듀리온 성' 앞 동쪽 갈림길을 통해 진입할 수 있으며 '북쪽 고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상 변화가 일어나 살을 에이는 눈보라 던전이 기다리고 있다.

신규 던전은 설풍의 숲, 빙결의 산맥, 빙룡의 계곡, 크리스탈 회랑, 얼음 궁전, 그리고 ACT4 레이드 던전으로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이번 신규 던전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땅 위의 모든 것이 차갑게 얼어버린 풍경이 특징이다.

흰 눈발 위에 몬스터와의 혈투로 남긴 혈흔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다크블러드의 특징인 핏빛 액션이 더욱더 살아나는 느낌이 전달된다.

또한 직업별(총8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각 액티브 스킬이 추가가 되어 '다크블러드'만의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 이관우 상무는 "ACT4 Part1 '사신의 부름'에 이어 설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Part2 '설원의 저주' 업데이트에서는 '다크블러드만'의 핏빛 액션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더욱 화려해진 신규 스킬과 아이템으로 강력해진 타격감은 '다크블러드'만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시원한 액션 게임인 다크블러드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인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