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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서 2차 비교광고… 3D TV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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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훈 기자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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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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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USA 투데이에 2차 비교광고 게재… 전세계 20여개 나라서 게임 마케팅도

LG전자, 美서 2차 비교광고… 3D TV 총공세
LG전자 (104,500원 ▲3,000 +2.96%)가 올 하반기 입체영상(3D) TV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2차 선전포고에 나섰다.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경쟁사인 삼성과 소니를 겨냥한 광고를 미국 일간지에 게재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에 ‘소니와 삼성은 무거우면서 건전지가 있고, 왼쪽과 오른쪽 신호를 맞춰야 하는 안경이 왜 필요한지를 알려 달라’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30일에도 USA 투데이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에 ‘소니와 삼성은 2D TV에나 집중해라’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또한 이번 광고에는 소비자 테스트에서 5명 중 4명의 소비자는 삼성과 소니가 아닌 LG의 시네마 3D TV를 선택했다는 시장조사 결과까지 포함시켰다. 경쟁사 입장에서는 더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시장조사 기관 모페이스(Morpace Inc)가 지난 상반기에 조사한 결과 각각 80%와 82%의 소비자들이 소니와 삼성의 3D TV보다 LG의 시네마 3D TV가 화질, 안경의 편의성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비교 광고에 그치지 않고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3개 대도시에서 비교체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는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 상반기 국내에서 개최한 3D 게임 마케팅이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 이를 전세계로 확대키로 했다. 먼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11'에 참가해 3D 게임 마케팅을 펼쳤다.

이어 캐나다와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20여 개 국가에서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은 "3D 게임 마케팅을 통해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임을 널리 알려 세계 3D 시장 석권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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