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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의 몰락?…"태블릿PC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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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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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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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출하량 126만대 그쳐…올해 시장성장률 '4.9%' 주춤

국내 PC시장 정체가 뚜렷해지고 있다. 사실상 전체 PC 시장 성장을 견인해왔던 넷북 시장이 태블릿PC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2일 한국ID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26만대로 작년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PC시장 성장 전망치도 4.9%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시장성장률(17.1%)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국내 PC시장의 성장세가 꺾인 가장 큰 원인은 최근 태블릿PC가 넷북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IDC는 "넷북은 제한된 활용성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태블릿PC는 한국IDC의 PC시장 조사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PC업체들은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i5를 중심으로 한 인텔 샌디브릿지 비중을 확대하며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인원 PC, 3D PC 등 프리미엄 시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별 출하량은 가정 74만대, 공공 및 교육 15만대, 기업 36만대로 작년과 비교해 기업 시장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한국IDC는 경상수지 흑자와 신규 취업자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설비 투자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권상준 한국IDC 책임연구원은 " PC와 스마트폰 사이에 다양한 가치를 지닌 기기들이 출현하면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함께 묶어 판매하는 등 유통 형태 또한 다변화 되고 있다"며 "PC업체들도 무상 서비스 기간을 늘이는 등 사후 관리에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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