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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박원순, 모순적이고 위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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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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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8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모순적인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박 후보 선대위측이 박 후보를 비판한 네티즌을 고소·고발 하겠다고 했다"며 "흑색선전 막말정치를 추방하자면서 '내가 하면 검증, 남이 하면 네거티브'라는 것은 모순"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박 후보는 과거 총선시민연대를 통해 자기들의 잣대로 낙선 운동을 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네거티브 운동"이라며 "이는 나 자신과 남과 분리하는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아름다운 가게 노조 생기면 그날이 아름다운 가게 종말'이라 말한 적이 있다"며 "과거 삼성의 무노조를 비판했던 박 후보로 봐서는 이는 모순적인 위선"이라고 지적했다.

김 사무총장은 박 후보의 학력위조에 관해서도 지적했다. 김 사무총장은 "박 후보가 TV토론에서 '서울법대 입학은 출판사에서 했다'고 했는데, 초판은 그렇다 쳐도 재판, 그리고 출마 후에 나온 책에서도 마찬가지"라며 "한 TV프로에서도 본인의 입으로 법대라 했다, 그리고 이걸 지적하는 시민을 네거티브라 한다"며 날을 세웠다.

김 사무총장의 비판은 이어 송호창 대변인을 향했다. 김 사무총장은 "송 대변인은 과거 광우병 논란 당시 부정확한 사실에 근거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내세우는 것이 표현의 자유라 했다"며 "이는 지금의 발언과 너무 다르다 전형적인 남이 하면 스캔들 남이 하면 로맨스 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박 후보 본인의 분명한 해명 없이 네티즌을 고소·고발하는 것은 과거의 표현의 자유를 말한 것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모순적인 행동"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김정훈 의원도 김 사무총장의 발언을 거들었다. 김 의원은 "박 후보는 최근 '천안함 폭침 사태는 우리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 생긴 일로 우리 정부도 책임이 있다'고 했다”며 "이는 강도를 비난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좋은 옷을 입었으니 피해를 입었다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불안한 안보관을 가진 박 후보는 수도 서울의 시장이 될 자격이 없다. 그동안 제기된 학력·병력·재산 의혹에 명쾌하게 해명하거나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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