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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일류화 구원투수..윤순봉 사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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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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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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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석유화학 세이브 후..삼성의료일류화 과제 맡아

삼성의료일류화 구원투수..윤순봉 사장은 누구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사진)이 다시 삼성의료사업의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삼성은 17년만에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경영진단을 한 후 의료사업의 일류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윤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일류화 추진단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윤 사장은 지난 1979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후 1986년 비서실로 옮겨 이건희 회장이 삼성그룹의 2대 회장으로 취임한 1997년부터 삼성의 제2 창업과 신경영의 실무를 주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윤 사장은 이어 1996년 삼성경제연구소로 투입돼 흐트러진 삼성경제연구소 내부의 시스템 정비 실무책임을 맡았다. 당시 최우석 소장과 함께 삼성경제연구소의 시스템을 재정비해 국내 최고의 경제연구소로 탈바꿈시키는 데 일조했다.

윤 사장이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근무할 당시에 다양한 아젠다를 던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윤 사장은 당시 '강소국', '산업클러스터', '국가브랜드', '2만달러 가는 길' 등 아젠다와 함께 SERI CEO 내에 '윤선생 경제교실'이라는 경제 강좌로도 유명했다.

연구조직인 삼성경제연구소를 수익을 내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는데도 크게 역할했다.

지난 2008년 특검 당시에는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에 긴급 투입돼 2년간 원만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2009년 적자회사인 삼성석유화학의 구원투수로 다시 투입됐다.

윤 사장은 삼성석유화학으로 옮길 당시 3년간 적자가 1800억원에, 부채비율 400%였던 회사를 취임 첫해에 1000억원 흑자로 돌려놨고, 2010년에는 2400억원의 흑자를 일궈내기도 했다. 삼성석유화학은 올해도 2000억원이 넘는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7년간 경영진단이 없었던 삼성서울병원을 글로벌 병원으로 육성하고,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헬스케어 사업의 재도약을 위한 이건희 회장의 선택이 '구원투수'인 윤 사장이라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신경영을 잘 이해하고, 적자를 흑자로 바꾸는 윤 사장의 능력이 의료사업에서 일류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프로필]
윤 순 봉 사장
1. 인적사항
o 연 령 : 55세 ('56. 2. 10日生)
o 학 력 : ·홍익大 경영학 박사 ('02년)
·연세大 경영학 학사 ('80년)
·부산고

2. 주요경력
o 09.01 ~ 현 재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o 07.01 ~ 09.01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o 98.01 ~ 07.01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o 94.03 ~ 97.12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
o 91.01 ~ 94.02 삼성경제연구소 신경영연구실 담당차장
o 86.05 ~ 91.01 삼성비서실 재무팀 담당과장
o 79.11 ~ 86.05 삼성생명 경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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