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종별 1위는..] 보쌈/족발전문점.. 배달과 매장형으로 구분되어..

“프랜차이즈, 업종별 랭킹1위는?” 어디일까. 프랜차이즈는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가맹점이나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런 독특한 특징 때문에 브랜드별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 역시 창업자 입장에선 중요한 자료중에 하나이다.


이에 프랜차이즈가이드(www.fguide.co.kr)의 도움을 받아, 2009년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현재 2010년 기준의 정보공개서 등록은 내년 2012년 초쯤에 전체비교 분석이 가능해 부득이 2009년 데이타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또 창업비용에는 점포비용이 제외된 항목이다. [편집자주]





한식브랜드중에 차별화 되어있는 보쌈/족발 전문점은 47개 브랜드, 1293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 아이템은 배달형과 매장형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

가맹점연평균매출액 1억6천만원으로으로 평균 창업비용대비 매출액이 275%에 해당한다.

반면, 배달형이 아닌 매장형의 경우, 창업비용이 1억원이 넘어가면서 프랜차이즈 외식시장 평균보다 다소 높은 업종중인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매출액의 합 기준으로 '놀부보쌈' '장충동왕족발보쌈'이 1, 2위를, 점포 수 기준으로는 '원할머니보쌈' '놀부보쌈'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분분의 가맹본부들이 플러스영업이익 기록하고 있으며, 놀부보쌈, 원할머니보쌈 그리고 장충동왕족발보쌈이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할머니보쌈'의 경우 정보공개서에 가맹점평균매출액을 다른 브랜드와 달리 '월'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어, 일부 오류가 있으나 x12로 계산해서 참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정보공개서상에는 3600만원으로 명기되어 있다.

프랜차이즈 가이드 김준현 가맹거래사 대표는 "족발/보쌈은 프랜차이즈에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롱런아이템이다. 따라서 족말/보쌈이라는 아이템보다는 브랜드 인지도와 상권 그리고 맛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고 보아야 할 것"라고 말했다.

또 "특히 배달형 점포로 창업하는 경우에는 상권의 영향을 덜 받고, 소자본으로도 창업가능 하므로 초보창업자는 매장형보다는 배달형을 선택해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배달형 점포가 주를 이루는 브랜드 중 일부는 경남, 전북 등 지방에서 대형매장 못지 않는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으므로 수도권 거주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다음은 족발/보쌈 전문 드랜드 명이다.

△ 송가네왕족발 △ 노명준보쌈 △ 김갑동맛족발 △ 돈통마늘보쌈 △ 놀부보쌈 △ 원조할매보쌈.족발 △ 개성보쌈 △ 장충미도왕족발보쌈 △ 착한보쌈 △ 족발보쌈전문점 장충동B&F △ 네발네발왕족발보쌈 △ 장충동왕족발보쌈 △ 최인수평양보쌈 △ 오백집모자족발 △ 뚱뚱이할머니족발보쌈 △ 금강산 왕족발보쌈 △ 오래오래 장충동 왕 족발보쌈 △ 원할머니보쌈 △ 뚱뚱이할머니족발보쌈 △ 영희네왕족발보쌈 △ 마당쇠보쌈 △ 현가네33족발 △ 족고을 △ 개성평통보쌈 △ 정석통바베큐족구이 △ 이래진족 △ 남대문황금족발 △ 할매보쌈애부대찌개(할매보쌈愛부대찌개) △ 이시봉 족발보쌈 △ 보족애 △ 마당쇠 매운족발과 닭매운탕 △ 최강집 △ 마포소문난족발 △ 소담애 족발,보쌈전문점 △ 박향숙백암순대왕족발 △ 신보승한판보쌈 △ 장충당 △ 이도황족 △ 보쌈마루 △ 꼭그족발 △ 푸른잎유황족.보쌈 △ 핫족 △ 불티매운족발 △ 55온족발 △ 농주족보달 △ 오와소옹기족발 △ 토시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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