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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7층 건물붕괴 부상자, 순천향병원 응급실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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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7층 건물붕괴 부상자, 순천향병원 응급실 후송

머니투데이
  • 서환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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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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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32분, 역삼동 리모델링 공사 중 붕괴로 다친 2명 중 한 명은 순천향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추락한 2명 중 한 명은 아직 건물에 매립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구조된 한 명은 한남동 순천향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된 사람의 피해정도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순천향 병원 측은 건물 붕괴 피해자가 응급실로 후송되어 온 것은 맞지만 "피해자의 부상 정도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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