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뉴스1) 정원평 기자= 경기 광주시는 경안천변 청석공원의 잔디보호를 위해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실시키로 하고 4~5월 2개월간 시민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4차례에 걸친 수해로 잔디광장 4만2800㎡의 대부분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 이를 복구하기 위해 보식한 잔디의 정상적인 정착 및 생육을 돕기 위해 취해졌다.
이로 인해 시는 그동안 청석공원에서 개최되던 각종 대규모 대회와 행사는 이달부터 문화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 및 보조운동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바람 운동교실 등 참여인원이 적은 행사는 청석공원내 흙의 광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내의 산책로 및 체육시설, 야외운동시설 등도 평소대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광주시청 공원개발과 (031)760-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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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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