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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주정상회의서 쿠바·경호원 성매매로 국제적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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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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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News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News1

제 6차 미주기구(OAS) 정상회의(미주정상회의)가 합의된 공동성명서 없이 백악관 경호원들의 섹스스캔들로 얼룩졌다.

14~15일 콜롬비아 남부도시 카르타헤나에서 개최된 미주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쿠바 문제에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이틀 일정의 회의를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했다.

미국 대륙의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를 초청하자는 제안은 결국 미국과 캐나다의 반대로 무산됐다.

쿠바 정권은 민주적 요소가 극히 부족하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쿠바 문제로국제적무대에서 체면을 구겼다.미국의 가장 든든한 남미 우방인 콜롬비아를 포함해 미주 지역 35개국 가운데 32개국이 오는 2016년 7차 회의에 쿠바를 초청하자고 주장했다.

쿠바는 미국의 금수조치가 시작된 지난 1962년 당시 박탈당한 OAS 회원국 자격을 2009년 회복했으나 미국의 거부로 OAS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국가들은 또다시 쿠바가 배제되면 중남미 국가들이 행사를 보이콧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중남미 독자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결국 이번 회의에 공동성명서 채택은 무산되고 말았다.
쿠바 문제 뿐 아니라 대통령의 신변경호를 위해 현지에 미리 파견된 비밀 경호국 요원들의 성매매 파문까지 불거지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골칫거리를 안겨줬다.
오바마 대통령의 경호요원들이 13일 임무 중 성매매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호요원의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던 같은 호텔에서 수행원인 미군 5명도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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