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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日구마모토현에 항의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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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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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임정환 기자= 충남도가 19일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을 도지사 특사 자격으로 자매결연한 일본 구마모토현에 파견해 현내 일부 학교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공민교과서 부교재를 채택한 데 대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단계적이고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지 9일 만에 나온 첫 조치이다.

남궁 실장은 이날 가바시마 이쿠오(蒲島 郁夫) 구마모토현 지사를 만나 안희정 충남도지사 명의의 항의서한을 전했다.

항의서한은 구마모토 현립 3개 중학교에서 올해부터 왜곡 부교재를 사용키로 한 결정을 철회해달라는 내용이 뼈대를 이룬다.

또한 구마모토현이 부교재 사용과 관련해 예산을 지원한 것과 관련, 충남도민의 깊은 유감을 전달하고 이미 배포된 부교재가 해당 학교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추후로 왜곡 교과서나 부교재가 채택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도는 지난 1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특사파견과 항의서한 전달, 민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합동토론회 개최 등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도의 대응에 구마모토현이 미온적으로 반응하면 연락관 소환 등 단계별 강경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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